제 2회 간호대학연합동아리“심지”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2022년 11월6일,토요일 경운대학교 KUS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응급상황대처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이었으며 총 17개 간호대학팀의 학생 6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심지(지도교수 송미숙)회원인 3학년 오희숙학생과, 김가현 학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이 휴학을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반대하는 엄마역할을 하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심정지 상황에 녹여 시나리오를 구성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술기면에서도 정확한 술기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경상북도간호사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오희숙학생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특히 이번에 이태원 참사같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 적절하고 자신 있게 심정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하며 전문적인 자격증 과정에 참여하여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심지동아리는 2022년 오희숙, 김가현 학생으로 첫 발을 디뎠습니다. 내년에는 회원을 더 모집하여 확장할 예정이다.

 

 

 

 

 

 

• 목록

• 이전글우수산업체 특강-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태희 부센터장님 2022.11.21
• 다음글2023학년도 수시 1차 면접 체험부스 운영- 심폐소생술체험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