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국립암센터 합격자 18학번 조성령입니다.

[대경대학교 간호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대경대학교의 예체능이 발달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특성을 따라 간호학과에서도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간호인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성을 지닌 인성, 감성 간호인을 비전으로 삼고 있었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원하였습니다.

[취업병원을 선택한 이유와 준비과정은?]
평소 국립병원에 관심이 많았었고 국립암센터는 암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일한 병원이기에 간호사로서 암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국립병원의 특성상 블라인드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높은 점수의 토익을 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했고 다양한 대외활동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자소서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앞으로 포부와 꿈이 있다면?]
병원에서 일하면서 영어만 잘하는 것이 아닌 다른 언어 또한 더 배워보고 싶어 언어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응급전문 간호사가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고 임상경력을 쌓은 후 공기업으로 취직하거나 미국 간호사로 갈 생각도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조건 대외활동 많이 하세요. 자소서 채우기 용이 아니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간호학과를 와서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학과 공부를 할 때도 임상 실습을 할 때도 생각이 많았습니다. 저는 대외활동을 통해서 제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할지,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어렴풋이라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방황하고 고민하고 있는 후배분들이 있다면 봉사활동도 좋고 다른 공모전, 학술제도 좋으니 시간이 있을 때 무조건 많이 도전해보세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면서 경험을 쌓고 본인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 공부도 빨리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보면서 그 병원의 모집공고에서는 어떤 공인 영어성적을 원하는지 찾고 그에 맞는 영어 공부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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